전체 글171 [3부작 중 3편] 50대 이후 달리기 자세 완성 [3부작 중 3편] 50대 이후 달리기 자세 완성호흡·상체·골반 안정, 근력, 회복과 부상 예방을 하나로 연결하다지속 가능한 러닝을 위한 실전 가이드 | 2026년 10월달리기 자세 3부작, 마지막 연재입니다. 본문 전체를 이메일에 수록했습니다. 아래 인포그래픽은 별도 PNG 파일로 첨부했습니다.들어가며 — 마지막 편이 중요한 이유좋은 달리기 자세는 한 장의 사진에 나타나는 완벽한 모양이 아니라, 달리는 내내 몸이 무너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능력입니다. 1편에서 시선·상체·팔·골반의 기본을, 2편에서 착지·보폭·케이던스의 관계를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 3편에서는 이 조각들을 하나의 습관으로 연결합니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달리기를 오래 즐기려면 기록보다 호흡, 근력, 회복, 통증 관리가 더 중요할 수 있습.. 2026. 10. 21. [2/3] 착지·보폭·케이던스의 과학 RUNNING FORM | 3부작 연재[2/3] 착지·보폭·케이던스의 과학무릎을 보호하고 더 편안하게 달리기 위한 자세 교정 가이드 ▣ 프롤로그 | 두 발이 만드는 수천 번의 작은 선택러닝의 속도는 발이 지면을 얼마나 자주 딛는지, 한 걸음에 얼마나 멀리 이동하는지가 결합해 결정됩니다. 하지만 효율을 위해 무조건 보폭을 늘리거나 발을 빨리 움직이면 오히려 피로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착지, 보폭, 케이던스의 관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몸에 맞게 조절하는 법을 다룹니다.▣ 1. 발 착지의 세 종류: 뒤꿈치·중족·앞꿈치뒤꿈치 착지(Rearfoot strike)는 발뒤꿈치가 먼저 닿고 앞쪽으로 체중이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장거리 러너에게 흔하며 자체로 잘못된 동작이 아닙니다.중족 착지(Midfoot.. 2026. 10. 21. [3부작 중 1편] 좋은 달리기 자세의 기본 —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떻게 달려야 할까? [3부작 중 1편] 좋은 달리기 자세의 기본 —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떻게 달려야 할까?달리기는 단순해 보입니다. 두 발을 번갈아 앞으로 내딛기만 하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머리의 위치, 상체의 기울기, 팔의 움직임, 골반의 안정성, 발이 지면에 닿는 위치가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움직임을 만듭니다.특히 중년 이후의 러닝에서는 “더 빠르게”보다 “오래, 편안하게, 다치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자세가 훨씬 중요합니다. 좋은 자세란 몸을 억지로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긴장을 줄이면서 체중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이동하도록 만드는 자세입니다.1. 좋은 러닝 자세의 핵심은 ‘힘을 덜 쓰면서 앞으로 가는 것’좋은 러닝 자세는 겉모습이 예쁜 자세가 아닙니다. 같은 속도에서도 불필요한 위아래 움직임과 좌우 흔들림.. 2026. 10. 21.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③ 경제학 고전 탐구 | 총 3편 중 제3편 (완결)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③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자유무역, 중상주의 비판 그리고 정부의 역할『국부론』 제4권과 제5권을 중심으로 읽는 국가와 시장의 관계. 반도체·AI·로봇 산업에 관한 부분은 원전의 직접적 주장과 구분한 현대적 해석입니다.서문 | 시장을 믿는다는 것은 국가를 없애자는 뜻일까?국가는 경제의 모든 활동을 설계하고 명령해야 할까? 아니면 기업과 개인의 선택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할까? 18세기의 애덤 스미스는 두 극단 중 어느 하나로 간단히 분류하기 어려운 사상가다. 그는 개인이 자신의 지식과 판단을 활용하여 생산하고 교환하는 자유를 중시했다. 동시에 자유로운 교환이 가능하려면 안전, 사법제도, 사회적 기반시설과 교육이 필요함을 인정했다.『.. 2026. 10. 21.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가격·경쟁·보이지 않는 손(2) 경제학 고전 탐구 | 총 3편 중 제2편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②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가격·경쟁·보이지 않는 손※ 원전의 역사적 설명과 현대 제조업에 적용한 필자의 해석을 구분해 서술했습니다.서문 | 시장은 누가 움직이는가?시장은 수많은 사람이 동시에 결정하는 거대한 조정 장치다. 빵집 주인은 얼마의 밀가루를 살지 결정하고, 노동자는 어느 직장에 갈지 선택하며, 소비자는 가격과 품질을 비교한다. 이 모든 결정을 통제하는 단일 지휘자는 없다. 그런데도 도시에는 매일 식품이 공급되고, 부품이 모여 자동차와 반도체 장비가 생산된다.애덤 스미스는 이러한 조정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탐구했다. 그의 논의에서 가격은 생산자의 비용과 소비자의 수요, 경쟁자의 행동이 만나는 지점이다. 동시에 가격은 경제 주체에.. 2026. 10. 21.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① 경제학 고전 탐구 | 전체 3편 중 1편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①부의 원천은 어디에서 오는가? — 분업과 교환이 만들어 낸 국가의 번영1776년부터 현대의 반도체·로봇 산업까지, 생산성과 시장을 다시 읽다.서문 — 국가는 왜 부유해지는가?한 나라가 부유하다는 것은 금고에 금과 은이 많이 쌓였다는 뜻일까? 18세기 유럽의 중상주의적 사고는 귀금속의 확보와 무역 흑자를 중요하게 보았다. 그러나 애덤 스미스는 다른 질문을 던졌다. 국민이 실제로 소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가 얼마나 풍부하게 생산되는가, 그리고 그 생산 능력은 무엇에 의해 결정되는가?1776년 출간된 『국부론』의 정식 제목은 『국민의 부의 성질과 원인에 관한 연구』다. 스미스는 부의 원천을 노동의 생산성과 그것을 조직하는 사회적 구조에.. 2026. 10. 21. 이전 1 2 3 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