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망원경 연재 1 — 천체망원경은 어떻게 멀리 있는 별을 보여줄까?
H1천체망원경 연재 1 — 천체망원경은 어떻게 멀리 있는 별을 보여줄까?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별은 작은 점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천체망원경을 이용하면 달의 크레이터, 목성의 줄무늬와 위성, 토성의 고리, 성운과 성단처럼 맨눈으로는 보기 어려운 천체를 만날 수 있습니다.이번 글은 앞으로 약 100편에 걸쳐 진행할 ‘천체망원경 기초부터 자작 제작까지’ 연재의 첫 번째 글입니다. 광학의 기초, 굴절식과 반사식의 차이, 접안렌즈, 가대, 돕소니안, 주경 제작과 정렬, 모터 구동, OnStep, GOTO, FreeCAD 설계와 제작까지 차근차근 다룰 예정입니다.H21. 천체망원경은 단순히 ‘확대하는 기계’가 아니다천체망원경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배율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빛을 모으는 것입니다. 사람의 눈보다 훨씬 ..
2026. 9. 6.
[BlogPost] 광학일반 연재 1: 빛을 이해하면 카메라와 검사 장비가 보입니다
부제: 반사, 굴절, 초점, 조명까지 — 광학의 가장 기본이 산업용 영상검사의 출발점입니다.1. 광학은 왜 중요할까요?우리는 매일 빛 속에서 살아갑니다. 아침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 사진, 자동차 전조등, 현미경, 안경, CCTV, 반도체 검사 장비까지 모두 빛을 다루는 기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빛을 이해하고 제어하는 학문과 기술을 넓게 광학이라고 부릅니다.광학은 단순히 렌즈를 설계하는 기술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빛이 물체에 닿았을 때 어떻게 반사되는지, 재질에 따라 어떻게 굴절되는지, 렌즈를 통과하면서 어떤 위치에 초점이 맺히는지, 조명을 어느 방향에서 비추면 결함이 더 잘 보이는지까지 모두 광학의 범위에 들어갑니다.2. 빛은 직진하고, 반사하고, 굴절합니다광학을 ..
2026. 9. 5.
테니스는 왜 처음에 어렵고, 어느 순간 즐거워질까?
테니스는 왜 처음에 어렵고, 어느 순간 즐거워질까?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나는 운동신경이 없는 걸까?”“왜 공이 라켓에 제대로 안 맞지?”“보기에는 쉬워 보였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어렵네…”저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TV나 유튜브에서 보면 공이 오고, 라켓으로 가볍게 넘기면 되는 운동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실제 코트에 서면 전혀 다릅니다. 공은 생각보다 빨리 오고, 라켓은 늦게 나오고, 발은 멈춰 있고, 마음은 급해집니다.하지만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테니스가 처음 어려운 이유는 재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아직 공, 라켓, 발, 마음이 같은 박자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처음 배우는 사람이 가장 먼저 만나는 벽테니스 초보, 흔히 말하는 ‘테린이’가 가..
2026. 6. 2.